이번에는 퇴근길 꽉 막힌 도로에서 통증을 호소하던 임산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달 12일 부산역 주변 도로입니다. <br /> <br />거점 근무 중인 기동순찰대 차량 앞으로 흰색 승용차가 비상등을 켜고 정차를 하죠. <br /> <br />잠시 후 이 차량 운전석에서 한 여성이 내려 순찰대 차량으로 다급히 달려오는데요, <br /> <br />알고 보니 이 여성, 임산부였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같으면 30분 넘게 걸리는 거리, 경찰의 도움으로 불과 15분 만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산부와 태아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, <br /> <br />여성의 남편은 "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"면서 경찰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10월 10일, 임산부의 날인데요, 전국 지자체에서 임산부와 관련한 행사를 열고,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앞서 보신 영상처럼 소중한 생명을 품은 임산부들을 더 배려하고 양보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101621092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